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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흑색왜성 - 청주전시회 청주미술창작 스튜디오 <캄보라 : 스크랩페이퍼> 미술전

by trip-guide-diary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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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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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전시 정보) 전시 타이틀 : 2023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네트워크 활성화 전시 《캄보라:스크랩 종이》전 작가명 : 강민영 작품수 : 10점 일정 : 부대 이벤트 : 16:00 오프닝 전시장소: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2층 갤러리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연암동 2098) 청주시립도서관관내) 관람시간 : 화일 09:3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관람 요금: 무료 주최 :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2023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네트워크 활성화 전시 <캄보라: 스크랩 종이>

2023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네트워크 활성화 전시 <캄보라:스크랩 종이>전 개최

 

2023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는 17기 작가들의 입주 기간 동안 창작 과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 캄보라 작가 개인전 부터 까지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에서 개최 청주 무료 전시회

전시 기획 문장

2023 청주미술창작 스튜디오는 17기 작가들의 입주 기간 동안 창작 과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입주 작가 릴레이 프로젝트는 창작 스튜디오 입주를 통해 새롭게 도출된 작가 개인의 작업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일반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17기 작가는 총 14명이 선정되어 까지 진행된다.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작가 노트

Scrap paper Scrap paper는 종이편이나 뒷지라는 뜻이다. 여기서 스크랩은 종이, 천 등의 조각을 의미하거나 폐기한다, 버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저는 매우 먼지처럼 미세한 입자에 주목하여 그들의 흔적을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조각들은 자신의 삶의 반경에서 우주와 가상 공간에서 더 모였습니다. 그리고 모인 작품은 한 화면에 모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순간을 판화 기법을 이용해 현재 시간을 복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폐지를 종이 조각으로 보고 완성체가 되지 않고 떨어진 조각을 이용해 밤하늘의 별을 자수하려고 한다. 하늘 위, 우리가 영원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태양의 생존주기는 약 100억년 정도라고 한다. 태양은 연료로서 자신의 수소 기체를 다 소모하면 핵반응이 이어져 빨간색 거성(red giant)이 된다. 그 후, 죽어가는 태양이 방대한 열에너지를 방출하면, ​​지구의 해양은 증발해, 대기권은 파괴되어, 지표면의 모든 것은 녹아 버린다. 그리고 태양 자신이 가진 모든 연료를 소비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백색 왜성(white dwarf)이 되고, 결국 흑색 왜성(black dwarf)이 되어, 광대한 우주 속에 한 점에 남는다. 영원과 같은 태양도 시간이 지나면 밤하늘의 별이 되고, 어디에 선이 버려진 폐지는 밤하늘의 별이 된다. Scrap paper의 또 다른 의미인 뒷면은 재사용 가능한 종이에서도 읽혀지지만, 본인은 남겨진 종이 조각이라는 잉여물질이 밤하늘의 별이 됨으로써 뒷면은 대치하는 풍경으로 읽으려고 한다. 본인에게 먼지, 입자, 폐기는, 어느 본체의 부산물이며 조각이며, 이것들은 결코 번거롭지 않다. 우리가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볼 수 있는 이유는 우주를 감싸고 있는 우주먼지가 가시광선을 흡수하여 밤하늘을 어둡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종이 조각도 완성체가 되지 않은 채 남겨졌지만, 우리의 삶은 결국 이런 것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캄보라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작가 소개 캄보라 작가

전시장 청주미술 창작 스튜디오 2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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